북한산성 세계유산화
2023.04.06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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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은 국가사적 북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2011년 경기도, 고양시, 경기문화재단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북한산성문화사업팀을 출범, 지속적으로 북한산성에 대한 학술연구와 더불어 보존정비 등, 유산 관리를 해 오고 있습니다. 2018년 북한산성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 신청하였으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와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한양도성’과 함께 세계유산 등재를 연계하라는 권고를 받았습니다.
2020년부터 한양도성 및 탕춘대성과 함께 유산을 연계, 공동 연구와 공동 보존관리 체계 구축을 추진해 왔습니다. 2021년 경기도-서울시간 실무협의회를 통해 세계유산의 등재 추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여 2022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 이후 세계유산에 등재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함께 경기도 문화유산에 대한 세계적인 가치성 확인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