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의 용연, 방화수류정, 화홍문을 담은 이 나전칠기 자개상은 일제강점기 한국의 공예 문화와 그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건축 도면이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첫 사례이다. 조선총독부와 산하기관에서 일본인들이 작성한 도면들로 추정되며, 서양식 제도 기법을 사용해 제작했다.
수원 구운동 유적은 농수산물유통센터 건립에 앞서 시행한 시굴조사에서 확인되었으며 현재는 수원 농수산물유통센터 건물에 포함되었다. 유적은 수원시 서쪽 교외의 얕은 구릉지에 위치한다.
수원 호매실동 유적은 수원의 서쪽 칠보산에서 뻗어나온 구릉과 가지 능선의 말단부에 해당하며 호매실지구 택지개발사업에서 확인되어 구제발굴의 일환으로 조사되었다.
수원 창성사지 진각국사탑비(水原 彰聖寺址 眞覺國師塔碑) 보물 제14호로 소재지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향동 13-1번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