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도행전』은 한국 천주교 내에서 널리 사용된 교리서로, 카톨릭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인정받고 있으며, 번역과 관련하여 근대기 국어사 연구에서도 필요한 자료로 여겨진다.
1939년 12월 1일 조선총독부가 ‘치안’을 사유로 금지시켜, 출판 여부만 알려졌던 『근화창가』 제1집은 희소성 외에도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문화유산이다.
소래염전은 남한에서 가장 크고 생산적인 염전 중 하나로, 경기만 일대의 역사적 중요성을 지닌 곳이다. 시흥 옛 소래염전 소금창고는 경기만 일대에 남아 있는 유일한 소금창고로 문화적 가치와 생태 환경적 가치가 높다.
구조나 형태의 희소성을 보여주는 근대건축물 근포 둔대교회는, 경기도 서남부 지역사와 교회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다.
솜을 생산하거나 재생하는 기계, 목제 솜틀기는 1962년 특허를 받았다. 현재도 사용 할 수 있는 상태이며, 특허 청원서가 국가기록물로 남아 있는 희귀한 예이다. 민속학 연구 뿐만 아니라 산업사에서도 중요한 문화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