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곡리향나무 (八谷里향나무)는 경기도기념물 제31호로 소재지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 59-3번지이다.

이 향나무는 키가 9m, 가슴높이 줄기둘레 3m에 이르는 큰 나무로서, 땅 위 50cm 높이에서 3개의 굵은 가지가 동 · 서 · 남쪽으로 갈라졌다. 나무 전체의 위는 부채 모양을 하고 있으며, 나이가 600여 년이라고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향나무는 키가 20m 이상, 줄기의 가슴높이 둘레는 3m이상까지 자라는 늘푸른큰키나무이며, 가지가 위와 아래로 뻗는 특징이 있다. 잎은 바늘 모양인 것과 비늘 모양인 것이 있는데 7~8년생 이상인 것은 주로 비늘 모양의 잎이 달라지만 새로운 가지에서 나오는 잎은 바늘 모양으로 살에 닿으면 찔려 통증을 느낄 정도이다.

(자료출처 : 『경기문화재총람-도지정편』)

『경기문화재총람-도지정편(1~3)』
『경기문화재대관-도지정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