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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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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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현대의 발달된 과학 지식과 기술을 문화재에 응용하여 고대 제조기술사 및 제작 기법 등을 규명하여 문화재의 원형을 영구적으로 보존 관리하여 선조들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손상 없이 후손들에게 계승시켜 주는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보존과학은 넓은 의미로써 문화재를 보존하는데 관련된 과학기술의 전 분야를 망라하는 것으로 정의되기도 한다. 그러나 문화재 자체는 그 범위가 광범위하여 유형, 무형, 생물, 식물, 동물, 광물, 해양 등 선대의 인류가 취한 생활 및 그 생활환경에 수반되는 모든 것이 문화재로서 취급될 수 있으므로 이들을 보존하는데 관련된 과학기술은 전반적으로 현대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모든 과학기술 분야가 총망라 되어야할 것이다.
2003년 보존과학실이 운영되어 경기도내 출토 매장문화재 및 동산문화재에 대한 과학적 보존처리를 실시하여 유물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문화재의 내부 구조 및 형태, 미세구조, 구성성분 등을 정밀 분석하여 문화재에 남아있는 역사적 증거를 보존하고, 출토유물에 대하여 시대적 배경이나 과학기술 등을 고증하고 있다. 또한 도내 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위탁 처리함으로서 매장문화재 보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보존처리 – 금속, 토기-도자기, 수침목재
- 자연과학적 분석 – 재질 분석, 내부구조 분석, 미세구조 분석